2021.05.08 시민단체 SEE 보도자료

 

 시민단체 SEE(Student Equal Education)는 학교 내외에서 교육의 기회가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하게 제공되고, 교육의 중립성을 지켜지는 것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SEE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고, 교육의 중립성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먼저, SEE는 설문조사를 통해 두 가지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지역인재전형은 해당하는 대학의 지역 소재 고등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면, 충남지역 대학에서 충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출신자를 일정 비율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지역 인재 전형에 대해서 ‘평등’이라는 가치가 잘 실현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를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였고 숙명여고의 두 쌍둥이 자매가 입학한 직후 각각 전교 59등 121등 수준이었지만  1학년1학기 기말이후 두 학생의 내신성적은 급속도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이상한 점이 많았고 휴대전화,메모장에 답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교 내신 교육과정에서 ‘공정성’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인재전형이 평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설문조사에 예 15명, 아니오 5명이 응답하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수도권에 사는 학생과 지방에 사는 학생들에 차별이 있는가에 대해 진행한 것입니다. 수도권에 사는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하지 않아 정확한 의견은 알 수 없지만 지역인재전형에 대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크게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 내신시험이 공정하게 치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설문조사에 예 16명, 아니오 8명이 응답하였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질문에 응답한 절반이 아니오를 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 내신 시험에 학생들은 마냥 공정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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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저희는 시위를 통해 “정치적 또는 성별 간의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장을 하였습니다. 학교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때 정치적 또는 성별 간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립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약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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