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패널을 만나고 오다>
사회부 최지우기자, 함예원기자
Q1. 지난 시즌 'The Citizen'에 참여 하셨나요?
조수진 : 네
장영주 : 아니요
Q2. 시민패널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조수진 : 작년에는 정당으로 활동했었는데 직접 공약을 만들기 보다는 만든 공약을 보고 그 중에서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으면 의견을 내고 보충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영주 : 참여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재미있을 것 같았고 교육이라는 주제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3. 시민패널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조수진 : 평소 학교 교육제도에 불만이 많았는데 의견을 표현하면서 정당을 직접 뽑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장영주 : 교육이 관심 분야이다 보니 자유롭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Q4. 현재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그 이유와 함께 말씀해주세요.
조수진 : 일부지만 현재 학교에서 굉장히 많은 선택과목이 개설되는데 신청인원이 적다는 이유로 없어지거나 진로과목에 가르칠 선생님이 없다는 이유로전혀 다른 과목으로 대체되서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과목을 배우는 경우가 있기에 부정적으로 느낍니다.
장영주 : 입시제도에서 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기회가 부여되며 긍정적 모순점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여러 정책을 시행하지만 그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힘들다고 느껴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이번 토론을 통해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영주 : 정당들이 제시한 해결책들이나 보완점들을 보며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떤 교육제도를 펼쳐 나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