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멍사랑이 유기견을 개농장으로 보내>
-함께해 고양이 일보 박태휘 기자
"유명 유기견 보호소 멍사랑이 유기견을 안락사한 것으로 꾸미고 개농장에 넘겨"
17일 보호소에 오물, 분뇨가 발견되었다.
'멍사랑'은 유기견을 10일간 보호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을 보내거나 안락사 시켰지만,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상당수를 인근 개 사육 농장에 보냈다.
멍사랑 대표 황모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유기견들은 대부분 병을 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