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아동의 어려움을 말하다] - 김세현

 

2022년 5월 28일 오후 3시경 시민단체 ‘시민과 함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는 자료를 제시하였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지난해 ‘코로나 19 대응 아동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로 아동들의 정신건강, 일상생활 교육 및 학습 영역 등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빈곤아동의 경우 더욱 큰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빈곤아동의 경우, 공교육이나 돌봄교육 운영이 일부 중단 됨으로써 아동이 집에 ‘혼자있는 시간’과 ‘결식률’이 증가하였다고 하고, 코로나 이후로 전체적으로 아동이 느끼는 우울감이 증가했다고 한다. 따라서 사회는 코로나 이후로 변한 아동의 삶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당들은 각각 문제에 대한 방침을 내놓았다. 

 

‘국민 복지당’은 공교육, 돌봄교육 활성화를 통해 필수 교육, 정서 안정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방과후 식사 제공을 통해 결식률을 줄이고자 하였다. 

 

‘지력당’은 재난 지원금 등과 같은 코로나 이후로 변화된 법을 빠르게 알아차리도록 가정통신문, 우편을 발행하고, 빈곤 아동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강 비용이나 태블릿의 지원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