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취약계층의 인식 개선과 함께]

(박태휘 기자)

 

2022년 5월 28일(토) 오후 4시 20분, 바른신문의 박태휘 기자가 시민단체 ‘시민과 함께’의 조신유 활동가를 인터뷰했다. ‘시민과 함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식 개선을 중점에 두고 있는 단체로, 정당과 언론에 대해 본인들이 바라는 점을 알려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우려 한다. 인터뷰 전에도 ‘시민과 함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위를 하였다. 박태휘 기자는 바른신문의 기자들이 만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선 ‘시민과 함께’의 주장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요 질문들 위주로 QnA를 정리하였다.

 

Q1. 단체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라고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변하기 위함입니다.

 

Q2. 대변인이 공석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활동가 분들의 의사를 자유롭게 반영하여 되도록 하고 싶은 역할을 배정하다 보니 대변인 자리가 (원하는 분이 없어서) 공석으로 되었으나, 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Q4.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늘리자 하셨는데 공교육을 늘릴 방법과 그 방법의 실효성이 없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A4. 저희가 정당이 아니라 정책을 세우기 힘들지만 정당에 의견을 피력할 것입니다. 또 단체의 활동이 정당의 공약과 겹친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기조 아래 정당의 정책에 참여 평가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도움될지 파악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히든카드와 관련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Q1. 빈곤가정 아동의 혼자있는 기간과 밥을 굶는 확률이 늘어났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

A1. 빈곤가정 아이들의 수와 실태를 파악해야 하며, 정부의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짜야 합니다.

 

Q2. 아이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A2. 아이들이 취미 활동을 할 공원이나 시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후에도 아이들의 우울감이 상술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감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 및 시위의 주체를 교육 정책으로 세운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토론회에서 자세히 답변하겠다는 대답을 얻었다. 시민과 함께의 구체적인 노선과 방향을 알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점들에 대해 깊이 논의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